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수업 지원 상황 점검에 나섭니다.

여성가족부는 이정옥 장관이 오늘 오후2시, 충북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를 찾아 현장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현장 점검에서 온라인 개학 원격학습 지원 상황과 코로나19 긴급 돌봄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소독 방역과 안전 관리 상황 등을 살필 예정입니다.

앞서 여가부는 지난 14일부터 온라인 개학으로 어려움을 겪는 돌봄 취약 청소년들을 위해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전국 청소년 수련관과 청소년 문화의집 등 2백73곳에 대해 온라인 수업 장비 등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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