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홍남기 부총리, 관계장관회의 사진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월 17일(금)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와 관련 3월 고용동향을 주요내용으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악화되고 있는 고용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주 초 '고용안정 대팩'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경제부총리는 오늘 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 즉 녹실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먼저, "최근 상황에 대한 엄중한 인식을 바탕으로 일자리야말로 민생경제를 지키는 기반이자 토대라는 각오로 코로나19가 일자리에 미치는 '부정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 총력 대응 노력'을 배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특히 "서비스업이 조속히 정상화되도록 방어 노력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이미 발표한 재정과 금융지원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실물부문 전반으로 영향이 파급되지 않도록 기업들을 살리고, 일자리와 국민의 삶을 지켜내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용유지와 실업대책, 긴급 일자리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대책, 그리고 사각지대 근로자 생활안정대책 등 코로나19 고용충격을 극복하기 위해 그간 관계부처간 긴밀히 협의해온 '고용안정 정책대응 패키지(package)대책'을 다음주 초 확정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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