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보다 감소

21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불자 후보 50여명 가운데 30여명 안팎이 당선의 영광을 안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총선 개표 결과에 따르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국회 불자모임인 정각회 부회장 출신의 김영주 후보와 이개호,이원욱,김두관.이광재,오영훈,서영교,송재호,강선우,박영순 후보 등이 불자 당선자로 집계됐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주호영,이헌승,서병수,김형동,박대출,김석기,홍문표, 이종배,임이자 후보와 백종헌,정동만,박완수,이명수,송언석 후보 등이 각각 당선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남도지사 출신의 무소속 김태호 의원도 불자 당선인이 됐고 비례대표로는 더불어시민당의 김병주, 유정주 후보가, 미래한국당에서는 동화사 신도회 부회장 조명희 후보와 이용 전 국가대표 봅슬레이 감독이 당선됐습니다.

이에따라 이번 총선에 출마한 불자 후보 52명 가운데 30여명이 당선된 것으로 드러나 지난 20대 국회 당시 40여명에 비해 의원수가 줄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