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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불자 후보들 누가 당선됐나?김영주,김두관,주호영,이헌승 등 30여명 당선
정영석 기자 | 승인 2020.04.16 05:40

 

국민들을 위한 일꾼을 뽑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됐습니다.

이번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불자 후보 50여명 가운데 누가 국민들의 선택을 받았을까요?

국회 입성에 성공한 불자 후보들은 누구인지 첫 소식으로 정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회 불자모임인 정각회 부회장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후보가 서울 영등포구갑에서 4선에 성공했습니다.

전남도청 불자회를 8년간 이끌어온 민주당의 이개호 후보는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서 가장 먼저 당선을 확정지으면서 3선 의원이 됐습니다.

[이개호/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불자 후보인 만큼 부처님의 자비광명을 지역에서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또 부지런히 뛰겠습니다.]

화성시을 지역에서 3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의 이원욱 당선인은 국회 정각회 부회장을 맡아 정치권과 불교계간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원욱/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화합의 정치를 위한 일들을 정말 해보려고 합니다. 사회적 대타협을 실천적으로 어떻게 추진해 볼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고 있고요.]

전 조계종 종정 법전스님으로부터 ‘웅기’라는 법명을 받은 민주당의 김두관 후보도 20대에 이어 경남 양산시을 지역에서 21대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17, 18대 국회의원 시절 정각회 간사장을 역임한 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강원 원주시갑 지역에서 9년 만에 정계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불자모임인 연등회 회장을 맡은 오영훈 후보는 제주시을에서 재선을 확정지었습니다.

[오영훈/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다시 한 번 고마운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셨던 지지와 성원, 잊지 않고 의정 활동으로, 훌륭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역시 서울 중랑구갑, 민주당의 서영교 후보도 재선을 확정했고 제주 제주시갑에 출마한 송재호 후보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 첫 국회 배지를 달게 됐습니다.

[송재호/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강창일 의원님을 비롯한 모든 정치세력이 이어져 온 결과구요. 또 여야 가릴 것 없이 또 원희룡 도정, 모두 함께하는 그러한 도민 여러분의 제주를 개선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20대 국회 전반기 정각회장을 역임하는 등 대표적인 불자 국회의원으로 손꼽히는 미래통합당의 주호영 후보는 5선에 성공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주호영/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당선자: 우리 정각회 활동을 열심히 하고 또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요익중생’, 중생을 모두 이롭게 하는 그런 정치를 하겠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불자로서 정치를 하면 정말 훌륭한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부산 삼광사 신도회장을 역임하고 국회 보좌진 불자모임인 법우회에서 활동한 통합당 이헌승 후보는 부산 부산진구을에서 3선에 안착했습니다.

[이헌승/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당선자: 3선 국회의원이 됐으니까 부산진구의 중단 없는 발전, 더 큰 발전을 이뤄내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큰 정치를 해보고 싶습니다.]

부산시장을 지낸 통합당의 서병수 후보도 부산진갑에서 당선돼 5선 의원이 됐고 천태종 불자인 경북 안동 예천군의 김형동 후보도 당선됐습니다.  

지난 2016년 지역 불교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당시 조계종 총무원장이었던 자승스님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통합당의 박대출 후보도 3선을 확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20대 국회의원 시절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신라왕경 복원사업’ 추진을 이끈 통합당의 김석기 후보는 경주시 지역구에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현역 의원인 통합당의 홍문표, 이종배 후보는 각각 충남 예산·홍성과 충북 충주 지역에서 나란히 당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종배/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당선자: 제가 선거과정에서 시민들에게 약속드린 모든 공약들 다 이루도록 신뢰의 정치를 하고, 시민들과 늘 소통하는 이런 소통의 정치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각회 회원인 통합당의 임이자 후보도 경북 상주·문경시 지역구에서 20대에 이어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무소속 김태호 의원도 당선됐습니다.

비례대표로는 더불어시민당의 김병주, 유정주 후보가 미래한국당에서는 조명희 동화사 신도회 부회장과 이용 전 국가대표 봅슬레이 대표팀 감독이 21대 국회에 입성하는 불자 당선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명희/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한국당 당선자: 우리 불자들의 활동이나 불자들의 어떤 권익이랄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4년 동안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포함해 50여 명의 불자 국회의원들이 출마했으며 이 가운데 30여명이 당선돼 지난 20대 국회보다 의원수가 줄었습니다.

BBS NEWS 정영석입니다.

정영석 기자  youa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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