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11시 현재, 21대 총선 투표율이 15.3%라고 밝혔습니다.

전체 유권자 4천399만4천247명 가운데 673만4천112명이 참여했고, 이는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와 비교해 0.8%포인트 낮습니다.

현재 투표율에는 지난 10과 11일 실시된 사전투표율 26.69%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오후 1시부터는 우편을 통한 투표와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투표율에 합산돼 공개됩니다.

지역별로는 강원의 투표율이 16.9%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은 14.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표는 전국 251곳의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쯤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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