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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2~30명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0시보다 27명이 증가해 모두 1만 591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0시보다 27명 증가해 확진자는 모두 1만59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 32명, 13일 25명, 14일 27명 등 20~3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4·15 총선일인 오늘 코로나19가 다시 지역사회에서 확산할 가능성이 있어 안심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강조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27명 중 11명은 수도권에서 나왔고, 이중 서울에서 5명, 경기에서 6명이 추가됐고, 대구·경북에서도 7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공항 검역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4명으며,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에서는 해외 유입 사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가 재확진된 사례도 9명 추가된 가운데,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 보다 3명 늘은 22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자가격리 중인 유권자 5만9천918명 중 22.8%인 1만3천642명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를 신청했고 오후 6시 이후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BBS NEWS 홍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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