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9시 현재 21대 총선 유권자 4천4백만여 명 가운데 353만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8%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7.1%보다 0.9% 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현재 투표율에는 지난 10과 1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26.69%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지역별 투표율은 강원도와 대구가 8.9%로 가장 높고, 경남 8.6%, 부산과 울산 8.4%, 대전과 경북, 제주가 8.3%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밖에도 충남 8.2%, 서울과 경기도 8.1%, 충북 7.9%, 세종과 전북 7%, 인천과 전남 6.9%, 광주 6.6%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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