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스크 착용을 잊지 마시고 소중한 국민의 권리를 꼭 행사하시기 바란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투표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26.69%라는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고 한다"며 "정말 위대한 시민"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박 시장은 "많은 나라가 선거와 같은 정치행사를 미루는데 한국은 열기가 뜨겁다"며 "해외 언론들이 코로나19 와중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를 두고 '아시아 민주주의의 등불'이라고 찬사를 보낼 만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