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갑 양금희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는 대구권 대학생의 한 학기 등록금을 전액 지원 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대구 소재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4곳과 2년, 3년제 그리고 기능 대학 10곳의 재학생은 8만 6천여 명입니다.

양 후보는 “코로나 19 사태의 장기화로 대구는 집단파산 위기에 처해있다”며 “대구권 대학생의 한 학기 등록금을 전액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양금희 후보는 “한국장학재단이 지난 2017년 포항지진 피해로 인한 긴급 경제사정 곤란 가구에 국가장학금을 우선적으로 지원한 사례가 있다.”며 “대구시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기 때문에 지역 내 모든 대학생에게 차별 없이 전액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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