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음성으로 부처님 법음을 전하고 있는 찬불 전문 성악중창단 ‘LMB싱어즈’가 일곱 번째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7집 제목은 ‘불교명절과 재일곡’으로 앨범에는 LMB싱어즈 중창곡과 피아노 반주곡 등 모두 36곡이 실렸습니다.

앨범에는 부처님의 탄생에서 열반까지 불교명절 찬불가와 불보살님을 찬탄하는 찬불가와 방생법회, 칠월칠석, 천도재와 49재에 필요한 찬불가 등 모두 18곡이 수록됐습니다.

이외에도 피아노 반주음악 18곡을 함께 실어 피아노와 합창단이 없는 사찰에서도 음악법회가 가능하며, 앨범의 전곡을 USB 형태의 별도 앨범에 실었습니다. 

LMB싱어즈는 1999년 3월 창단, 찬불가 창작과 함께 크고 작은 공연을 펼치고 있는 중창단으로 그동안 900여 회에 달하는 공연을 펼쳐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