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갑 양금희 미래통합당 후보는 경부고속도로 금호 하이패스전용 IC 신설을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양금희 후보는 오늘(12일) 대구 북구 침산교에서 복현오거리 구간의 상습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주민 숙원사업인 ‘금호IC 착공’을 제안했습니다.

양 후보는 경부고속도로 금호 하이패스전용 IC를 신설하면 대구 북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체증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예정된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 조성과 산업단지 진입도로 국비사업이 본격화 될 경우 북부권의 교통 체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양금희 후보는 최근 금호워터폴리스 사업를 진행하는 대구도시공사측과 만나 IC 신설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는 등 물밑 작업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