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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해외에서 포교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스님들의 분한신고를 기존보다 두 달 연장했습니다.

원행스님은 분한신고 증빙서류 마감기간을 6월 30일로 연장하고 구체적인 지침은 추후 안내할 거라며, 해외포교현장의 어려움을 종단과 소통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총무원은 어제 종무회의에서 결정된 분한신고 연장을 총무원장 원행스님 명의로 ‘해외사찰 스님들과 불자들께 드리는 글’에 담아 발송했습니다.

원행스님은 세계 곳곳에서 들려오는 코로나19 비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해외에서 올 곧게 정진하고 있는 사부대중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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