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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원불교, 기독교, 천도교 등을 믿는 청년 학생 종교인들이 4.15총선을 앞두고 전광훈 목사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특정 정당 지지 발언 등 반종교적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종교의 사회적 책무를 지키라고 촉구했습니다.

대한불교청년회와 원불교청년회, 한국기독청년협의회, 천도교청년회 등은 오늘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관 앞에서 전 목사와 한기총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국민들이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는 요즘 전광훈 목사와 한기총이 특정집단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사회 안정을 해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 목사와 한기총이 종교의 사회적 역할을 거부하고 사회를 병들게 한다면, 한기총 퇴출 운동을 전국적으로 벌여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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