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구지역 추가 확진자가 어제 하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어제와 같은 6천807명입니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 2월 18일 대구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52일 만에 처음입니다.
누적 확진자 가운데 5천274명이 완치하면서 완치율도 77.5%에 달했습니다.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천 327명으로 전날보다 7명이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 수가 안성화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2차 대유행' 등 사태 장기화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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