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달 산업활동동향 지표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최근 수출과 내수 관련 지표들을 볼 때
경기회복 조짐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달 설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단축으로
산업활동 동향 지표가 예상보다 악화됐지만
이달에는 수출과 소비관련 지표들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재경부에 따르면
이달들어 어제까지 수출은 202억 8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늘어났습니다.

또 이달들어 지난 20일까지
백화점과 할인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4%와 11.4%가 늘어났고
이달들어 지난 27일까지 신용카드 사용액도
14.6% 늘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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