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사회통합에 이바지해주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원행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로 나선 조명희 후보의 예방을 받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원행스님은 특히 우리 사회의 진영논리가 굳어지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앞으로 불자 정치인들이 국회에 많이 입성해 정각회가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이번에 많은 분들이 잘 입성을 하셔서 정각회를 잘 꾸려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한편 총선에 출마한 후보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이원욱, 서영교, 오영훈 후보 등이, 미래통합당에서는 주호영, 임명배 후보 등이 불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