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업국장에 전 제주 월라사 주지 지오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불교문화사업단 사업국장 지오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신임 사업국장 지오스님은 종단 발전을 위해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오스님은 도원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1년 사미계를 받았으며, 봉암사 태고선원과 고불총림선원, 남국선원 등에서 안거를 지냈습니다.

이와 함께 총무원 호법부 상임감찰과 봉은사 기획국장, 화장사, 대각사, 월라사 주지 등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