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대 총선보다 유권자 수 0.18% 증가

4.15 총선에서 선거연령이 만 18세로 하향 조정되면서 부산지역 만 18세 유권자는 3만1천445명, 전체 유권자 수의 1.06%로 집계됐습니다. 

부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총선 부산 선거인 수는 만 18세 유권자를 포함해 부산에서는 295만8천290명이 한 표를 행사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총선 유권자 수는 지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유권자 수 295만2천961명 보다 5천329명 늘어난 295만8천29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143만8천850명(48.6%), 여성이 151만9천440명(51.4%)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50대가 57만8천216명(19.55%), 40대(51만5천927명·17.45%), 60대(51만4천349명·17.39%)의 순이었습니다. 

이어 20대(43만5천154명·14.72%), 30대(42만9천728명·14.53%), 70대 이상(41만5천119명·14.04%), 18~19세(6만8천480명·2.32%)로 나타났습니다.

부산 지역 재·보궐선거 유권자 수는 3개 선거구(기초자치단체장 1, 광역의원1, 기초의원1)에 16만4천49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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