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늘 충남 홍성군에 있는 충남지역협력단에서 코로나19 대비 건설현장 지원을 위한 안전 최우선 경영 활동을 가졌습니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충남지역 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참여 중인 중소규모 건설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현장 인력 운영, 공사 자재 확보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총 백 31개 가운데 69개를 수탁 시행하고 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중소업체가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한 후, 전국의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박재현 사장은 충남 예산군 상수도 현대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로매설 공사를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대비 안전조치 사항을 확인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대응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아우러 현장에 부족한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방역용품 등을 전달하며, 코로나 19로 인한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건설현장에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철저한 예방활동과 현장 대응체계 정비에 총력을 다해 국민들의 먹는 물 안전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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