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오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되는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원활한 원격 수업 진행을 위해 1인 1스마트 기기를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저소득층 학생에게 PC와 통신비를 지원하고 다자녀 가정에는 학교 보유분 스마트 기기 3만 4천여 대를 대여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교에는 교사의 원격수업에 필요한 웹캠과 마이크, 삼각대 등의 기자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총 29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고3 수험생에게는 유튜브와 대구진학진로정보센터에 최신 대입자료를 제공하고 모바일 진학 상담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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