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군포시 효사랑요양원의 입소자 1명이 숨졌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19일 효사랑요양원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사망자는 모두 4명으로 늘었습니다.

군포시는 효사랑요양원 입소자인 92세 여성 A모씨가 오늘 새벽 4시 12분 경기 아주대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아주대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코호트격리 된 효사랑요양원에는 현재 입소자 8명과 종사자 1명이 격리된 상태이며, 이들은 코로나19 6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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