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자가격리자들의 무단 이탈 사례가 증가하면서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도는 자가격리 전담공무원을 148명에서 570명으로 확대 편성하고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과 전화 등을 통해 상황을 관리해 왔습니다.

도는 앞으로 자가격리자 중 안전보호 앱 미설치자의 경우 불시점검반을 2회 이상 운영하고, 유선통화도 하루 2회에서 4회로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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