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출가재일부터
오늘 열반재일까지 진행된
출가열반절 참회기도 정진발원 행사가
오늘 저녁 조계사 대웅전에서 회향식을 갖고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여개 불교단체에서 연인원 천 3백여명이
108배와 초청인사 법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부처님 출가와 열반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중앙신도회측은 이번 행사가
예년보다 집중력있게 진행됐다고 평가하고
내년부터는 종단 주관 행사로 격상하는 한편
지방마다 출가열반 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이와 별도로 조계사는
출가열반재일 정진주간을 설정하고
담배.육식 안하기와 팔재계 실천, 그리고
가정에서의 기도생활화 등 지침을 실천하도록
신도들을 적극 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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