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중국 불교계가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10만장을 조계종에 기증했습니다.

중국 광둥성 동화선사는 '한중 양국의 우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문구와 함께 50박스 분량의 마스크 10만장을 조계종에 기증했다고 조계종 총무원이 밝혔습니다.

조계종 관계자는 기증 받은 마스크를 전국 교구본사와 동국대 일산병원, 서울시 등에 다시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모레인 9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방문해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마스크 10만장 기증 전달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