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하는  재개장 비용 지원 사업이 오는 9일부터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시행 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등에 따라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은 점포에 대해 최대 300만원 한도에서 점포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공과금·관리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휴업점포는 개점휴업을 포함하며, 매출 감소 정도에 따라 지원 우선순위 적용합니다.

특히,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대구광역시, 경산시 등 특별재난지역의 약 17만 개 소상공인 점포가 우선 지원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사업신청을 위한 소상공인 확인 절차 및 구비 서류도 최대한 간소화됩니다.

지역별 신청시기, 사업신청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별도로 공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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