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이달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 간 코로나19로 생계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경기도민 6만여 가구에게 긴급 생계비로 모두 540억 원을 지원합니다.

긴급복지 사업은 화재, 재난, 실직 등의 이유로 일시적 위기에 빠진 가구를 대상으로 일정기간 동안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경기도형 긴급복지는 정부의 긴급복지 기준을 초과하는 중위소득 90%까지 생계비 지원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중위소득 90%의 기준은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427만 원, 재산 기준 시 지역 2억8천4백만 원 이하, 군 지역 1억8천7백만 원 이하입니다.

지원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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