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이한성 후보가 경북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이전 공기업·공공기관 의무채용 비율 상향을 공약했다. 이한성 선거사무실 제공

4.15 총선 상주·문경 국회의원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이한성 후보는 경북지역 청년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이전 공기업·공공기관의 의무채용 비율 상향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이 후보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현재 경북 소재 공공기관의 올해 ‘지역인재채용’ 의무비율이 24%까지 높아졌지만 공공기관은 직원채용 기준 하향을 우려하고 있어 경북 청년들의 채용 기회를 늘리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와 이전 공기업 그리고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전 공기업과 연계형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경북 소재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국토교통부의 지역별 지역인재 채용실적을 보면, 경북은 총 기관수가 8개이지만 지역인재 지역의무화 실적은 평균을 턱걸이 했다”면서 “상주·문경지역으로 정부 공공기관을 이전 유치시켜 청년들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을 30% 이상으로 높이고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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