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상주·문경 국회의원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이한성 후보는 경북지역 청년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이전 공기업·공공기관의 의무채용 비율 상향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이 후보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현재 경북 소재 공공기관의 올해 ‘지역인재채용’ 의무비율이 24%까지 높아졌지만 공공기관은 직원채용 기준 하향을 우려하고 있어 경북 청년들의 채용 기회를 늘리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와 이전 공기업 그리고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전 공기업과 연계형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경북 소재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국토교통부의 지역별 지역인재 채용실적을 보면, 경북은 총 기관수가 8개이지만 지역인재 지역의무화 실적은 평균을 턱걸이 했다”면서 “상주·문경지역으로 정부 공공기관을 이전 유치시켜 청년들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을 30% 이상으로 높이고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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