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5 총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자가격리된 유권자들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 부처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자가격리자들의 투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 당국과 계속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 질병관리본부 등은 선거일에 자가격리자들을 대상으로 일정 시간 자가격리를 해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관위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고 있는 서울·경기·대구·경북지역 내 8개 생활치료센터에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특별사전투표소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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