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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월정사, 강원도에 코로나19 성금 전달
김충현 기자 | 승인 2020.04.06 17:20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한 불교계의 자비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한불교조계종 제 4교구 본사 오대산 월정사도 강원도에 코로나19 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하고 국난 극복을 발원했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불교계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춘천BBS 김충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대산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은 6일 오후, 강원도청을 찾아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코로나19 극복 지원 성금 2천 만원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예방과 재난 극복을 위해 불교계가 적극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오대산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이 강원도청을 찾았습니다.

예방과 치료, 감염 확산 방지로 여념이 없는 방역 당국과 의료진을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극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은 “위기 속에서도 국민의 안녕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불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정념스님은 또 “강원도 공직자들과 도민들의 노력과 협력으로 강원도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정념스님(오대산 월정사 주지) - “코로나19가 세상을 온통 어렵게 만들고 또 우리 한국사회에서도 다들 거리두기 또 코로나 퇴치를 위해서 다방면으로 함께 노력해가고 있습니다. 이 어려운 환경과 코로나 정국 속에서 우리가 함께 따뜻하게 또 지혜롭게 이렇게 생활해 가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불교계의 적극적인 동참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불교계가 모든 법회 중지와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 연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에 기여해 오셨으며, 오늘 성금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최문순(강원도지사) - “이번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맞아서 스님들께서 직접 나서셔서 법회를 중단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퍼지지 않게 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이렇게 성금까지 함께 해 주신다고 하니까 이 점에 대해서 우리 강원도민들 모두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대신 전해 드립니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강원 지역 불교계는 사태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정부 시책에 적극 호응하는 한편, 이로 인해 발생한 도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

 

김충현 기자  kangu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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