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조로가 오는 2023년 모두 완공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애조로 마지막 구간인 제주시 회천동에서 조천읍 신촌리 구간인 3.8㎞ 공사를 이달(4월)부터 들어간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1999년부터 시작된 애조로 공사는 전체 26.3㎞를 6개 구간으로 나눠서 지난해(2019년)까지 22.5㎞ 구간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했습니다.   

2023년까지 모두 679억원을 들여 왕복 4차로로 신설되는 애조로는 회천 교차로, 도련교차로, 삼양교차로, 신촌교차로와 동물이동 통로 2곳, 수로 통로 7곳을 포함해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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