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28일 개막예정이었던 ‘2020 부산국제모터쇼’가 코로나 19사태로 결국 취소됐습니다.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은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집단감염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감안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모터쇼 취소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부산국제모터쇼는 코로나19라는 악재에 휩쓸려 2년뒤로 연기하게 됐습니다.

한편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이미 제네바모터쇼와 북경모터쇼, 디트로이트모터쇼 등 해외 유수 모텨쇼는 이미 취소되거나 연기됐으며 10월 개최 예정이던 파티모터쇼도 지나달 개최 취소를 발표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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