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56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가 어제 0시보다 11명 늘어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발생원인별로 보면 해외 접촉 관련자가 어제보다 9명 늘어난 203명, 만민중앙교회 관련자는 1명 증가한 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 접촉으로 감염된 신규 확진자 9명이 다녀온 나라는 미국과 영국이 3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신규 확진자에는 프랑스와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유럽 5개국에 다녀온 29살 직장인 여성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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