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 주말 관객 10만명을 밑돌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전체 관객은 8만180명에 불과했습니다.

멀티플렉스 등 극장들이 일부 지점을 휴점하고 이렇다 할 신작이 없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박스오피스 1위는 홍콩영화 '엽문4;가 차지했지만 하루 관객이 만명을 넘지 못했습니다.

우리 영화는 박스오피스 10위권에 단 한 편도 들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