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10일부터 신용이 낮은 도민들을 위해 ‘경기 극저신용대출’ 시행 합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만 19세 이상의 경기도민입니다.

신용등급과 경기도 거주 조건만 충족하면 연 1% 이자 5년 만기로 50만원까지 무심사 대출이 가능하며, 1회 연장도 할 수 있습니다.

심사를 거칠 경우 3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10일부터 경기복지플랫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접수 초기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처음 2일간은 홀짝제로 신청을 받습니다.

즉 접수 첫 날인 10일(금요일)은 짝수년도에 출생한 도민이, 둘째 날인 13일(월요일)은 홀수년도에 출생한 도민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후 14일(화요일)부터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도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도 가능하며 방문 접수도 처음 2일간은 홀짝제로 신청을 받습니다.

접수 시간은 온라인과 현장 모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