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우리나라로 입국했거나 우리나라에서 출국한 중국인이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992년 8월 한·중 수교 이후로 중국인 출입국자의 일일 통계가 '0명'을 기록한 것은 처음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입국 제한 조치 등에 따라 출입국자가 급감한 데 따른 것으로 정부는 해석하고 있습니다.

법무부의 최근 일주일 동안 출입국 통계를 보면 그제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중국에서 입국한 중국인과 중국으로 출국한 중국인은 1명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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