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피해가 경제 전 분야로 확산하는 가운데 소상공인과 더불어 또 다른 취약그룹인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집행은 상대적으로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중진공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공급하는 경영안정자금 규모는 총 7천여억원으로, 지난 3일 기준으로 신청 건수의 69%인 천8백여 건이 집행됐습니다.

집행 액수도 신청의 49%인 3천6백억여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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