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경기 파주시 진동면과 강원 화천군 상서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멧돼지에서 ASF 확진은 485건으로 늘었습니다.

파주에서 1건 늘어 89건, 화천에서 1건 추가돼 189건입니다.

양성 폐사체는 모두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기존 감염 개체 발견 지점과 400∼700m 떨어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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