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에 거주하는 한인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현지 대사관에서 진행되던 재외투표가 일시 중단됐습니다.

주과테말라 한국대사관은 "동포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사무를 임시 중단하기로 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선거 재개 여부를 재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사관은 또 영사민원실도 폐쇄하고, 당분간 민원업무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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