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내과 의사가 숨졌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오전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내과 의사 60살 A씨가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첫 의료인 사망 사례입니다.
경북 경산에서 개인병원을 운영 중인 A씨는 외래 진료 중 확진환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지난달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었습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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