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봄철을 맞아 산불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도는 4월 기온이 상승하고 건조한 날씨와 강풍, 입산객 증가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청명과 한식기간을 시작으로 4월 한달 간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산불발생 원인으로 입산자 실화가 34%, 소각산불이 30% 차지했습니다.

4월은 봄날씨를 맞아 상춘객 증가와 본격적인 영농활동으로 농산폐기물 소각행위가 농촌지역 중심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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