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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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오늘 정부 대전청사에서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 실시본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조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통계청은 10만 7천명의 조사 인력을 투입해
전국의 천 579만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등 32만 가구에 대해서는
처음으로 인터넷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인구주택 총조사의 잠정 집계 결과는 오는 12월에,
최종 결과는 내년 5월과 7월에
각각 발표될 예정입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