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해외 직접투자 규모가
처음으로 40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68년부터 지난달말까지
해외 총투자액에서 투자회수액을 뺀
순해외 직접투자액은 모두 402억 3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혔습니다.

이처럼 해외 직접투자가 늘어난 것은
최근 국내 저금리 기조와 경기침체 등으로
기업들이 국내투자는 꺼리는 반면
해외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국가에 대한 순투자액이 1
72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북미와 유럽 등의 순이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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