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를 받는 지역 장류 제조업체 A사에 대해 2차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10분부터 수사관 14명이 A사 신축 건물과 사무실, 간부 차량 등에서 증거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반품된 된장과 간장을 새 제품과 섞었다'는 관계자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지난 2월 수사에 착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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