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성인 대상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 건축에 담긴 전통문화와 사상의 이해를 주제로 8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첫 시간은 김종헌 배재대 교수의 ‘전통 건축의 재해석’이며 이어 사찰과 정원, 궁궐 등 각 분야별 한국 건축에 담긴 사상을 알아보게 됩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게 강의 자료집이 제공됩니다.
정민지 기자
rundatur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