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미국 등 해외유입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 입국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오늘 오후 1시30분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1명 늘어난 11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119번 신규 확진자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선원으로 지난달 29일 입국했으며 30일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이 확진자와 함께 있었던 인도네시아 선원 9명은 모두 부산인재개발원에 격리조치됐습니다.

한편 부산지역에서는 지금까지 83명이 완치판정을 받았으며 자가격리자는 104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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