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노후화로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여수 현암도서관에 대한 전면 보수공사가 실시됩니다
 
전남 여수시는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54억 원을 들여 전면 보수 보강공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에서는 내진 구조를 보강하고 건물 리모델링 및 구조변경, 스마트시스템 등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1985년 지어진 현암도서관은 35년 동안 사용하면서 슬래브 및 보 균열이 발생했습니다.
 
현암도서관은 시설물 보강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내년 2월 재개관할 예정입니다.
 
박삼숙 여수시립도서관장은 “현암도서관 시설물 보강 및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도서관 이용 시민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더 편안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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