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지역 대표특산품인 돌산갓의 명성을 지키고 품질 향상을 위해 전용비료와 농기계 등을 지원합니다.
 
여수시는 돌산갓 재배농가와 갓김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돌산갓 전용비료와 토양계량제, 동력 파종기와 운반기, 농약방제 드론 등의 지원을 위해 4억 5천만 원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고품질 규격갓 생갓 묶음띠와 생갓 출하용 포장재, 소비자 선호형 갓김치 포장재도 지원했습니다.
 
돌산갓은 돌산읍과 화양면 1220농가에서 연간 약 3만 3천 톤을 생산, 305억 원의 매출을 올려 농가당 평균 2천500만 원을 벌어들이는 고소득 작물입니다.
 
돌산갓김치를 생산하는 405개 식품제조업체와 즉석판매업체는 연간 1만 톤을 김치로 가공해 67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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