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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최초의 불교음악 교육기관인 불교음악원이 마련한 제3기 불교합창 아카데미 개강식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습니다.

불교음악원은 당초 오늘 오후 1시 서울 봉은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3기 불교합창 아카데미 개강식을 잠정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불교음악원 관계자는 당초 지난 25일로 예정됐던 불교 합창아카데미 3기 단원 신청자들에 대한 면접이 코로나19로 연기되면서 자연스럽게 개강일도 늦춰졌다며 개강 일정은 4월중으로 다시 잡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불교음악원은 불교합창단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음성 포교사를 길러내기 위해 올해도 불교 합창 아카데미를 개설할 예정입니다.

‘제3기 불교합창아카데미’ 단원은 80명 정원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32주동안 찬불가를 중심으로 춤과 연기를 포함한 교육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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