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청주시 목련공원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목련공원은 하루 4차례 방역을 실시하고 민원창구 투명 칸막이를 통해 업무담당자와 민원인과의 접촉을 줄이고 있습니다.

또 방문객에게는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장홍원 공단 이사장은 "이번 가림막 설치를 통해 고객접점 부서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 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직원 및 방문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철저히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근 목련공원 방문객은 평일 600명, 주말 1천300명 가량으로, 4월 청명과 한식, 5~6월 윤달을 맞아 방문객이 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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