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과 봉화를 잇는 국도 36호선 전 구간이 내일(1일) 오전 9시에 개통됩니다.

울진군에 따르면 금강송면에서 울진읍까지 19.3㎞구간을 신설・개통해 봉화에서 울진을 잇는 도로 40.2㎞ 신설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10년에 걸쳐 진행된 공사는 총 2천984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우회하던 동서구간이 연결돼 통행시간이 기존 35분에서 20분으로 대폭 줄어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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